손열음, 팬여러분 고맙습니다 '커튼콜 2018'

피아니스트 손열음(32)이 28일 오후 7시30분 역삼동 소셜베뉴 라움 체임버홀에서 '커튼콜 2018'을 연다.  

'커튼콜'이라는 제명은 한 해 동안 손열음의 무대를 찾은 청중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겠다는 의미로 붙였다.  

소속사 예스엠아트는 "공연이 끝난 후 연주자가 관객에게 인사하는 짧은 시간, 연주자와 관객이 친밀하게 만날 수 있는 잠깐의 시간이라는 의미로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열음은 "클래식 음악이 고정된 형식과 한정된 관객층에 머물러 있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갖고 있다"면서 "관객과 친밀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첫 공연을 성료했고, 올해가 두 번째 공연이다. 예스엠아트 소속인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42·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악장, 제네바국립음악원 교수), 플루티스트 조성현(28·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이 함께 한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청중에게 당일 듣고 싶은 곡을 신청 받는다. 프로그램은 당일 공개한다.  

손열음은 올해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부조니 콩쿠르 예선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했다.  

[출처] 뉴시스 이재훈기자